신성윈드오케스트라 제9회 정기연주회
 28일 평촌아트홀서 열려... 실시간 중계 공식유튜브 채널서 검색 가능
 [2021-09-30 오후 7:06:21]

안양 신성중학교(교장 김생) 윈드 오케스트라가 28일 평촌아트홀에서 9회 신성중 윈드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예술드림거점학교 합동연주 를 개최하고 실시간 중계했다고 밝혔다.

올해 첫번째로 진행되는 비대면 온택트 무관중 라이브 공연으로,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공연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지휘는 신성중학교 주승진 교사가 맡았다.

이번 공연에서 특히 주목할 점은 신성중 윈드오케스트라 및 관내 초··고 예술드림연합오케스트라가 코로나19로 인해 공연장을 찾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온라인 공연으로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지친 몸과 마음을 다독이며 문화생활로 극복하는 온라인 콘서트 공연을 선보이고자 기획됐다는 점이다. 코로나19로 지역 간의 이동이 조심스러운 상황에서 음악회에 참여하기 힘든 관객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다.

프로그램은 걸작으로 꼽히고, 자주 연주되는 레퍼토리이다.

인생의 회전목마, 어벤져스 엔드게임, 라라랜드 영화 음악과 예당행진곡, Can’t Take My Eyes Off You, God save the "Queen" 걱정말아요 그대마지막 피날레로는 Liberty Guiding the People 이번 전국대회 금상 수상 곡 연주로 90분간 진행됐다.

신성중학교 김생 교장은 코로나19로 오프라인 공연이 어렵지만, 온라인 실시간 공연을 통해 깊어가는 가을의 아름다움을 윈드 오케스트라 관악기 연주의 아름다운 음악 선율과 함께 안양시 학생들과 시민들이 즐기고,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성중 윈드오케스트라는 방과 후 활동의 일환으로 20109월에 창단된 후 꾸준한 발전을 거듭해 왔다. 처음 15명의 단원으로 출발한 윈드 오케스트라는 지금은 66명의 단원으로 구성돼 있다. 단원 중의 반 이상의 학생들은 이전에 악기를 배웠던 경험이 전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악기 연주에 초보인 학생들이 관악합주부에서 함께 하모니를 맞추며 연주를 할 수 있게 되었다.

단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및 많은 연습과 교육으로 인해 현재는 시행되지 않는 안양과천예능경연대회(2011~2015)에서 4년 연속 1위와 경기도 교육청 주최 경기도 학생 예능경연대회 안양과천 대표로 우수입상작발표회(2011)에 출연했고, 경기도청소년관악제(2015~2020)에 참가해 대상 및 최우수상을 수상을 했다.

지난 19년도에는, 경인일보 주최 전국 학생 오케스트라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올해 9월에는 제18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춘천전국관악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또한 2017 16회 안양시민축제에 초청돼 메인공연과 안양과천 학생어울림한마당에 참가하기도 하는 등 교외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또 윈드 오케스트라에 전공학생들이 예술고로 진학해 각종 콩쿨입상 등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안양 지역 관악기를 전공하는 많은 초등학생들이 신성중학교 윈드 오케스트라로 진학하고 싶어 하며 지역 사회의 자랑거리로서 신성 윈드 오케스트라는 학생들의 특기 신장뿐 아니라 자신감과 협동정신, 정서함양을 돕고 있다.

비대면 실시간 라이브 공연으로 진행된 제9회 정기연주회&예술드림거점학교 합동연주는 신성윈드오케스트라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검색해 감상할 수 있다.

문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