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공업고등학교, 9급 공무원 3명 최종 합격
 건설기술행정과 학생 3명 기술직 공무원 합격
 [2021-01-07 오후 2:54:15]

▲ 사진 왼쪽부터 이수, 이은수, 최기찬.

안양공업고등학교, 건설기술행정과에서 기술직 공무원 3명 배출

자매가 나란히 합격함 

안양공업고등학교 건설기술행정과에서는 20203명의 공무원 합격생을 배출했다. 2020년 실시한 경기도 지방공무원 시험에서 9급 토목직 2(부천시 1, 화성시 1)과 경기도교육청 토목직에 1명이 합격했다.

이는 과거 경기도에서 명성을 자랑하던 안양공고가 2018년부터 르네상스 안양공고추진한 결과이다. 르네상스 안양공고 프로젝트는 학생들의 소질과 적성에 따라 다양한 진로코스를 개발해 지속적인 지원과 지도로 학생들이 희망하는 직업의 세계로 진출 할 수 있도록 해 주는 것이다.

그에 따라 안양공고 건설기술 행정과에서는 공무원시험 대비반을 만들어 특별관리와 지도로 공무원을 준비한 모든 학생이 합격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특이한 점은 이번에 합격한 이수 학생과 이은수 학생은 자매로서 같이 열심히 공부한 결과로 나란히 합격했다. 언니인 이수 학생은 일반고에 다니다가 기술직 공무원으로 진로를 결정하고 안양공고로 전학해 기술직 공무원시험에 필요한 학과전공을 이수하고 시험자격 조건을 갖추어 합격하게 되었다. 동생인 이은수 학생은 2021학년도 서울 고려대학교 건축학과, 성균관대 공학계열 수시에서도 최종 합격했지만, 자신의 진로계획대로 대학입학을 포기하고 공무원의 길을 선택했다.

안양공고 김태갑 교장은 이 학생들의 영향으로 특성화고 활성화와 학부모의 특성화고에 대한 인식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하고 학생들이 다양한 취업 기회에 도전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