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양성평등 유공시민 4명 표창
 1일 시청 상황실... 여성단체 대표 등 최소인원 참석 시상식
 [2020-09-01 오후 7:01:42]

사진 왼쪽부터 정성옥 안양YWCA 이사, 김경숙 대한적십자사 경기도협의회장, 최대호 안양시장, 최윤희 안양시여성단체협의회 이사, 황난숙 푸르미행복나눔센터장.

김경숙 대한적십자사 경기도협의회장, 정성옥 안양YWCA 이사, 최윤희 안양시여성단체협의회 이사, 황난숙 푸르미행복나눔센터장 4인이 91일 영예의 안양시 2020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

양성평등 유공표창은 여권신장과 인권보호에 기여한 이들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안양시는 매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서 유공자를 시상해 왔다.

올해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우려해 최소의 인원만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만 진행했다.

수상자 김경숙 대한적십자사 경기도협의회장은 차세대여성지도자 발굴과 육성, ·가정 양립과 여성친화도시 교육에 적극 참여했다. 여성인권운동과 여성지도자 전문성 강화교육을 추진하고 출산장려 정책을 지원하는 등 활약이 컸다.

정성옥 안양YWCA이사는 경력단절 여성들의 직업훈련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가정폭력 피해여성의 자립지원에 앞장섰다. 특히 안양시 성인지 예결산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22년간 YWCA운동에 참여함으로써 지역여성을 대표하는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최윤희 여성단체협의회 이사는 청소년상담, 홀트복지타운 생활관 돕기, 시청 민원실 안내봉사, 푸드뱅크 음식배달 등 수많은 자원봉사에 참여하며 안양시자원봉사센터의 롤모델이 됐다는 평이다.

황난숙 푸르미행복나눔센터장은 여성권익 향상과 양성평등 정책 교육은 물론, 안양푸르미 봉사단을 이끌며 다양한 분야에서 헌신 봉사한 점을 인정받았다.

수상자 4인은 이와 같은 공로로 추천돼 시 양성평등정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표창을 시상한 최대호 안양시장은 누구나 성별로 인한 차별이나 불이익 없이 살 권리가 있다며, 서로의 다름을 존중해 함께하는 안양을 만드는데 뜻을 모아달라고 전했다.

김영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