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오는 7월부터 센터 등록기관의 모든 학부모를 대상으로 ‘해피레터’ 특화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해피레터 사업은 어린이 방문교육 후 교육 주제에 맞는 리플릿과 가정용 교육자료를 제공한다.
이는 가정에서도 일관성 있는 교육을 제공해 어린이의 위생‧안전 및 영양 교육효과를 향상시키고, 교육 후 어린이들이 직접 작성한 다짐카드와 수료증 등을 제공함으로써 단체급식에 대한 학부모의 신뢰를 높이고자 계획됐다.
안양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피재은 센터장은 “<세살 입맛 여든 까지>라는 센터 슬로건처럼 평생의 식습관은 영‧유아기에 좌우된다”면서 “아이들의 식습관을 바로잡기 위해서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보육시설 원장과 교사, 학부모 등 다양한 주체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며, 센터에서도 안양 어린이의 균형 잡힌 성장을 돕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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