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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희 위원장, 무상교복 첫해 설문조사 결과 도민 대부분 찬성
학생 16,519명, 학부모 20,746명 설문참여
[2019-11-29 오후 4:12:47]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조광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양5)이 경기도교육청에 대한 총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무상교복 지원의 첫 대상이었던 중학교 1학년 학생(2019.9.30.기준 119,103)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경기도 무상교복 정책 추진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고, 그 결과 학생의 86.79%, 학부모의 75.03%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중학교 무상교복 정책 만족도 설문조사는 내년부터 고등학교 신입생으로 확대되는 무상교복 지원을 앞두고, 실제 무상교복의 수혜를 받은 중학교 1학년 학생과 학부모가 얼마나 만족하고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가 경기도교육청에 요청해 실시했으며, 지난 1029일부터 117일까지 경기도내 중학교 1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인터넷 설문을 통해 조사되었고, 중학교 1학년 학생 16,519명과 학부모 20,746명이 설문에 참여했다. 이는 전체 경기도내 중학교 1학년 학생의 14%가 설문에 참여한 것으로 무상교복 지원에 대한 학생들의 생각을 낱낱이 엿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조사가 되었다.

학생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경기도가 추진하는 무상교복 정책의 추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묻는 질문에 매우 찬성한다(67.69%), 찬성한다(19.1%), 보통이다(10.47%), 반대한다(0.53%), 매우 반대한다(0.88%)로 응답

되었으며, 학생이 지급받은 교복의 품질에 대한 질문에서는 매우 우수하다(13.6%), 우수하다(32.01%), 보통이다(36.07%), 부실하다(11.81%), 매우 부실하다(5.31%)로 조사되었다. 또한 교복지원 방식이 학교에서 현물로 이루어지고 있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묻는 질문에 매우 만족한다(41.8%), 만족한다(36.15%), 보통이다(17.81%), 불만족한다(1.56%), 매우 불만족한다(1.25%)로 조사되어 학생들은 현물지원 방식에 대부분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학부모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경기도가 추진하는 무상교복 정책의 추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묻는 질문에 매우 찬성한다(73.31%), 찬성한다(20.08%), 보통이다(3.92%), 반대한다(0.92%), 매우 반대한다(0.74%)로 응답

되어 학생에 비해 학부모는 무상교복 정책 추진에 대해 압도적으로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자녀가 지급받은 교복의 품질에 대한 질문에서는 매우 우수하다(8.3%), 우수하다(32.36%), 보통이다(39.57%), 부실하다(13.79%), 매우 부실하다(5.02%)로 조사되어 교복 품질에 대한 만족도는 학생과 학부모가 비슷한 수준으로 조사되었다. 아울러 교복지원 방식이 학교에서 현물로 이루어지고 있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묻는 질문에 매우 만족한다(37.66%), 만족한다(37.37%), 보통이다(15.02%), 불만족한다(5.65%), 매우 불만족한다(3.28%)로 조사되어 학부모들 역시 교복지원방식으로 현물지원 방식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설문조사 결과를 언급하면서 조광희 교육행정위원장은 전국 최초의 무상교복 지원이 도입당시엔 지원방식을 둘러싸고 갈등이 있었지만 막상 사업추진 첫 해 였음에도 큰 탈 없이 원활히 교복지원이 이루어졌다고 평가하고, “내년에는 무상교복 도입 2년차인 만큼 올해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지적된 교복 품질에 대한 만족도를 비약적으로 높이는데 방점이 있어야 하겠고, 아울러 고등학생에 대한 지원 첫 해인 만큼 업무에 익숙하지 않은 고등학교를 통한 교복선정 과정에 잡음이 일지 않도록 도교육청의 각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영화 기자

안양광역신문사(aknews051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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